기초간호

(13) 기초한방 - 진단법

요미家 2024. 2. 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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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진(望)- 바라볼 망

문진(聞)- 들을 문    

문진(問)- 물을 문    

절진(切)- 끊을 절    

 

4가지의 진단법

한자의 의미만 알면

간단하게 풀 수 있어요^^

 

망진

바라보면서 진단하기

즉 얼굴색, 눈의 색 등의 

보면서 신체상태를 확인하는

다른 말론 시진이죠~~

 

설진이라고 

예전에 한의원 가면 

혀 내밀어보세요~라고 

한 적이 있어요~~

이게 혀 (설) 진이죠~

 

그다음은....

문진, 문진

똑같이 글자가 두 개...

하지만 한자가 달라요~

 

들을 문과 물을 문

둘 다 문(門) 자 안에

 

들을 문은 귀 (耳)

물을 문은 입 (口)

 

그래서 귀가 들어있는 물을 문은

환자가 숨소리를

가까이 다가가서

듣는 거예요~

듣다 보면 숨 안의 냄새로

맞게 되는 거죠!!

오성, 오음, 오취

소리도 듣고 냄새로 맡는다!!

 

세 번째 물을 문은

지금도 쓰고 있는 

물어보고 듣고 하는 문진이에요~

어디 아프세요?라고 묻고

환자가 대답하는 형식이죠~

 

마지막은 절진인데

절진 안에는 맥진, 복진이 있어요~

맥진-> 진맥

요골동맥으로 환자 몸의 상태를 파악하는

한의원 가면 무조건 하는 진단법이죠~~

 

복진-> 배(복) 자로 복부검진을 얘기해요~

우리 기본간호 수업할 때 복부검진 자세는

배횡와위였어요^^

 

바로 천장 보고 눕는 앙와위는

복벽이 배를 눌러서 

배에 소리를 듣거나

촉진, 타진이 어려우니

 

누워서 무릎을 구부리는

배횡와위를 취해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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