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간호

(15) 아동간호 - 에릭슨 : 심리 사회적 발달 이론

요미家 2024. 2. 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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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은 
나이에 따라서
심리적으로 변화가 있고
그에 맞게 기술을 획득해야
사회적으로 발달할 수 있다고 얘기해요!!
 
총 8단계 이론이나
아동간호에서는
주로 보는 것은 
4단계까지이고
5 - 8단계까지는 
간단하게 정리할게요~~^^
 
1단계: 영아기(0~1세) - 신뢰감 대 불신감
2단계: 유아기(1~3세) - 자율성 대 수치감
3단계: 학령전기(3~6세) - 주도성 대 죄의식
4단계: 학동기(6~12세) - 근명성 대 열등감
 
우선 4단계까지가 
주요 내용이니
먼저 하고 나머지는 후반에
후루루룩 정리할게요^^;;
(쓰다 보니 한 트럭 느낌..ㅎㅎ)
 

 
1단계: 영아기

영아는 1살까지를 얘기하고
이때는 모든 상황에 의존적인 상태예요!!
울기만 하죠~
 
이때 울자마자 엄마가 바로 달려와서 
알아주고 먹이고 갈아입히고 안아주면
매번 이렇게 하면 
" 아~ 이 사람은 내가 울며 바로 오는구나"
라는 신뢰감이 형성돼요~~
 
하지만 오다 말다 ~ 
바로 올 때도 있고 늦게 올때도 있다면
" 못 믿을 사람"이라는 불신감이 생기는 거죠!!
 
아가들은 분유나 모유를 먹잖아요~~
배가 고프다고 울 땐 
아기 입장에선 벼랑 끝에 서있는 상태라고 해요...ㅠ.ㅠ
 
위는 다 비어서 배고픈데
우리 입장에선 "엄마가 바로 갈게~잠깐 2분만.."이라고 하지만..
아기 입장에선 진짜 줄지 알 수가 없으니...
 
2단계: 유아기

1~3세이고 한참 걷기도 
몇 단어도 얘기하고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할 때죠~!
 
하고 싶은 게 엄청 생기는 때죠~~
"내가~내가"를 입에 달고 사는....
 
이땐 스스로 걸으려 해요~
유모차나 아기띠를 안 하려고 하고
밥도 수저로 먹으려고 하고...
엄마가 청소를 하면 옆에서 따라 하고
설거지를 하면 해보고 싶어 하죠!!
 
위험한 것이 아니라면 
할 수 있게 해 주어야 자율성이 형성된다고 해요~
하지만 걱정되는 마음에 계속 못하게 막는다면
때가 늘 수도 있지만 지속되면 
스스로 "나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라는
수치감이 형성된다고 하네요ㅠ.ㅠ
 
3단계: 학령 전기

3~6세로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는 시기예요~~
전 이때를 "꼬마 경찰관"이라고 불러요^^*
 
그날 수업이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에 멈추고
초록불이 되면 바로 가지 말고
왼쪽 오른쪽을 확인한 뒤 
손을 들고 건너라고 배우게 돼요~~
 
그럼 그날부터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단계를 다 거쳐서 가야 하는 거죠~~
그럼 스스로 뿌듯한 자발성(주도성)이 획득돼요~
 
하지만 바빠서... 또는 아파트 사이의 작은 횡단보도에선
어른들은 융통성이 있게 빨간불에 건너기도 하잖아요~
아이들은 아직 이걸 이해하기엔 힘든 단계이다 보니
 
엄마가 " 이 횡단보도는 괜찮아~"라고 얘기하며
빨간불에 건너게 되면 
아기 마음속에 죄책감(죄의식)이 생긴 하고 하네요ㅠ.ㅠ
 
4단계: 학령기

6~12세로 초등학교 시기예요!!
같은 시간에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수업시간에 앉아있다가 쉬는 시간에만
움직이고 숙제를 해가고 준비물을 챙기는 
연습을 하면서 근면성이 형성된다고 해요!!
 
이게 어려워서 등교가 힘든 경우에는
다른 친구들은 다 하는데 나만 못하다 보니
열등감이 생긴다고 하네요...
 
나머지는 후루룩~~ 해볼게요
 
5단계: 청소년기(12~18세) - 자아정체감 대 역할혼돈
6단계: 성인초기(18~40세) - 친밀감 대 고립감           
7단계: 중년기(40~60세) - 생산성 대 침체성               
8단계: 노년기(60세 이상) - 자아통합감 대 절망감     
 
노년기는 노인간호 파트로 문제 출제 가능성이 있으니
요고 정도만 신경 쓰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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