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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방법이라
팔법이라 부르고
소법(消) - 사라질 소
보법(補) - 도울 보
청법(淸) - 맑을 청
온법(溫) - 따뜻할 온
화법(和) - 화합, 조화로울 화
하법(下) - 아래 하
토법(吐) - 토할 토
한법(汗) - 땀 한
한자라서 익숙하지 않아
어렵다고 느껴지지만
뜻만 알게 되면
거의 이해되는 치료법 들이에요^^
소법은 사라질 소로
소화제 할때 "소"
몸 안에 뭉쳐있는 걸
풀어주면서 치료하는 방법이죠~
보법은 도울보로
보약 할 때 "보"
허약한 것을 도와주어
몸을 보익한다고 해요~
청법은 맑을 청, 푸를 청으로
우리가 흔히 해열제로 쓰이는
몸을 시원하게 해서 치료하는
방법이에요~
온법은 따뜻할 온으로
냉한 몸을 따뜻하게 해서
치료하는 방법이요~
화법은
불을 뜻하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어요!!
여기서 화는
조화롭다 "화"라서
치료법도 음양의 조화,
중화 해독 치료를 해요~
하법은
아래 "하"로
몸에 뭉쳐서 순환이 안 되는 것을
아래로 쏟아서 치료하는
우리가 흔히 하제라고 불리는
대변완화제인 거죠!!
토법은
토할 "토"라서
몸의 사기(나쁜기운)을
토출(구토)을 통해
밖으로 내보는 방법^.^
마지막은 한법인데
이것도 차다 "한"으로
오해할 수 있어요~~
여기서 "한"은
땀을 내는 걸 의미해요~
몸이 안 좋을 때
뜨끈, 매콤한 걸 먹고
이불 덮고 푹~~ 자면
몸에 땀을 한번 폭~~ 내면
개운해지는 것처럼
땀을 내는 치료법이죠~~
발한법이라고 쓰여지기도 해요!!
생각보다
막~~ 복잡하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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