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간호

(6) 환경보건- 밀스-라인케 현상, 부영양화(녹조, 적조)-하수처리

요미家 2024. 2. 1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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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빗물을

그냥 받아서 먹고

계곡물 떠 오고..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들을

상수도

 

우리가 쓰고 버리는

생활폐수나 공장폐수를 

하수도라고 하죠~

 

상수 물도 그냥 먹었더니

수인성 감염병이 많이 걸리니

밀스라는 사람이 여과 급수

즉 물을 걸려서 공급해 보자!!

라 했고 그랬더니

수인성 감염병 환자가 

확!!!! 줄어서

 

이걸 우리가 밀스-라인케 현상

이라고 말하게 된 거죠^^

 

근데 우리가 공급받는

수돗물을 소독처리까지

하잖아요~~

 

우리나란 소독력도 세고 

잔류효과도 큰~가격도 저렴한 

염소 소독을 쓰고 있어요~

 

물을 틀었을 때 

가끔 뿌옇게 나오게 되는 게..

그래고 살짝 염소 냄새도 나고~

 

그래서 식물에게 물을 줄 때는

미리 담가놓고 염소가

다 날아가고 주게 되잖아요~

아무래도 약간의 독성은 있으니깐요~

 

잔류 염소

혹~~ 염소량이 너무 적으면 유기물질(세균, 바이러스)들이

다시 양이 많아질 수 있어요~

그걸 부활현상이라고 해요^^;;

 

그래서 우리 수돗물엔

최소 1.0ppm 정도의 

유리 잔류염소가 항상 물에 있어야 하는 거죠^^

 

그러니 너무 냄새난다고

뿌옇다고 미워하지 말아 주세요^^

 

 

위에서 상수도가 나와서 

마저 하면

하수도는 생활폐수나 공장폐수예요~

우리가 그냥 물에 정화처리도

안 하고 그냥 버리게 되면

 

강, 호수, 바닷가가

초록색, 빨간색으로 뒤덮이게 되죠~

이게 녹조, 적조 현상이고

이 둘을 묶어서 부영양화라고 해요~

 

우리가 쓴 생활폐수니 독극물은 아니지만

과한 유기물질들이 많아서

영양이 과한 상태고~~

 

이 영양분을 먹는 플랑크톤이

먹을 것이 많아지니

번식력이 엄청나게 되죠~~

 

그럼 눈에 보이지 않게 

적었던 아이들이ㅠ.ㅠ

너무 많아져서 색깔도 보이고

물 위를 덮어버리니

 

햇빛이 물안으로 못 들어가고

공기도 유입이 안되니

물속에 사는 물고기들이

단체도 죽게 되는 거예요 ㅡ . ㅡ;;

 

갑자기 너무 미안해지네요...ㅠ.ㅠ

 

그럼  물고기들과 같이 잘 사는 방법은

하수처리를 잘해야 하는 건데

 

하수처리

스크린-침사지-침전지-생물학적 처리(활성오니)

 

스크린은 말 그대로

스크린을 쳐서 크기가 큰 이물질을

걸러내는 거예요~

 

침사와 침전은 

속도를 느리게 흐르게 해서

무게가 무거운 걸 가라앉게 하고

 

마지막 생물학적 처리

오니가 호기균

 

호기는 산소를 좋아하는 균이고

이 호기성균를 하수에 주입하고

공기도 잘 넣어서

 

물안에 과한 영양물질(부유물)을

처리할 수 있게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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