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간호

(3) 모성간호 - 분만 1기 vs 2기

요미家 2024. 2. 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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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에서

가장 문제비중이 

높은 것은

 

단연 

분만이죠^^

 

심지어~

분만은

1기, 2기, 3기, 4기 

네 개나 되니...

 

근데 문제는

거의 매번

1기 나 2기에서 

나오죠~~

 

왜일까요?

비슷한데

다르고

같은 거 같은데

완전 반대이기

때문이죠^^

 

분만 1기는

진진통부터 자궁경관이 완전개대될때까지

 

분만 2기는

경관의 완전개대부터 태아만출까지

 

라고 이야기 하지만

결국은 

 

분만 1기 -> 대기실에 대기

         분만 2기 -> 분만실로 이동하죠~

 

 

우선 1기부터 보면

분만이 시작됨을 

확인해야 

병원에서 입원을

시켜주잖아요~

 

가끔 진통 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아니라며

집에 다시

돌아가는 경우도 

있거든요~~

 

진통이 다 같은

진통이 아니라는 ㅠ.ㅠ

 

가진통과 진진통

 

가진통

말 그대로

가짜 진통이에요~~

 

불규칙하고

움직이면 통증이 줄어들죠~

 

하지만

진진통

진짜 진통은

규칙적이고

움직여도 통증이 여전해요~

 

그럼

진진통을 확인하고

심지어

팬티라이너에서

이슬까지 봤다면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거죠~

 

1기는 대기실에서

대기하는 시간이에요~

 

진진통을 걸렸으나

자궁문이 완전 다 열려야

아가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그 자궁문이 열린 것을

자궁경관의 개대

분만실로 이동하려면

완전개대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보통

초산모는 10~11cm

경산모는 6~8cm 정도를

 

완전개대 된 것으로

보거든요~

 

그럼 1기 동안은

태아심음 소리를 

들으면서

 

남편과 애기도 하고

간단한 물과 간식도 먹고

화장실도 가고

 

개대가 빨리되라고

계단 걷기도 하죠~

 

이땐 자궁수축이 돼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엔

배에다 힘을 주면 안 돼요~

(복압 금지)

 

문도 안 열렸는데

자꾸 힘을 주면

아기가 힘들어 

하거든요~

 

라마즈 호흡을 

하면서 

측위로 누워서 

편하게 쉬어야 해요~

 

but!!!!

띠로리~~~

간호사가 " full(풀)이에요~~"

하는 순간

 

우린 S-car(스트레쳐카)을 타고

분만실로 이동하죠~

 

이것이 바로 

분만 2기의 시작입니다!!

 

분만실로 가면

골반내진자세(절석위, 쇄석위)를 하고

혈관주사(IV)로 수액연결하죠!

 

그럼 우린

NPO(금식)하고

움직일 수 없게 돼요~

태아심음으로

아기 상태를 확인하고

 

진짜 힘을 줘야 하는 단계가 

와~버린 거죠.....ㅠ.ㅠ

 

분만 2기는

배림 vs 발로

나눌 수 있어요~

 

배림은 자궁구에

아기가 

보였다가

안보였다가를

하는 상태죠~

 

아기가 보이면

의사가 

"어머니 힘주세요~

아기가 내려오고 있어요"

라며 복압을 권장하다가

 

다시 안 보이면

잠깐 쉬는 시간이 

되는 거죠~

 

그것을 반복하다가

 

발로단계로 오면

자궁구에 아기가

딱~들어와서 끼는 단계예요~

 

이땐 의사가

"어머니, 힘 푸셔야 돼요"

라고 말하며

회음절개술(보호술)을 

시행하여

 

아기를 꺼내는 단계가

됩니다~

 

그럼 다시 정리하면

 

분만 1기는

진진통 ~ 완전개대까지

대기실에서

안정을 취하며

태아심음을 듣어요..

움직이는 거 

먹는 거 

다 가능해요~

복압은 금지!!!

 

분만 2기는

완전개대 ~ 태아만출까지

태아심음 청취

NPO 금식

IV(정맥)로 탈수 예방하고

쇄석위, 절석위

배림 단계-> 복압O

발로 단계-> 복압 X

 

비슷한 느낌이 많아서

혹~ 출산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분만하는 상황을 머릿속에

상상해서 

이해하면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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