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

(3) 질병관리-MMR

요미家 2024. 2. 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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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R

 

M: 홍역

                               M: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R: 풍진

 

간단하게 

홍유풍이라고

부를께요~

 

홍유풍의 공통점은

셋다  바이러스 

셋다 호흡기 감염

셋다 법정감염병 2급

해당됩니다^^

 

그리고 2~4년마다

유행하는 감염을

주기적 감염이라고

부르는데

 

주기적 감염에

주된 감염병이 바로

홍역,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백일해가

해당되고

 

그 주된 환자들이

영유아가 많다 보니

 

특히나 시험에

잘 나올 수밖에 없는 거죠~

 

문제는

바이러스성 질환은

증상이 

다양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ㅠ.ㅠ

 

홍유풍에 대장인

홍역

 

발열발진성질환으로

열나면서

온몸에 발진(반점)이

나는 질환입니다.

 

초기증상

또는 도입기를 

뜻하는 말로

카타르 기를 쓰는데

 

홍역의 카타르기에 주증상이

코플릭 반점이 됩니다.

 

소아과 진료 가면

무조건 아~~ 하고 

입을 벌리는데

 

코플릭반점은

입안 점막에

좁쌀만 한 것이 

두둑두둑~튀어나와

있는 것을 말합니다.

 

입안을 시작으로 

입 주변 + 얼굴

몸통

사지로

번지는 양상을 띠죠~

 

이 반점이 번진다는 사실이

영유아 부모님들

입장에선 

굉장한 공포심을 

주는 것 같아요~

 

발진이 시작하면

약 5~7 정도 격리하고

10여 일 지나면

발진이 사라집니다.

 

간혹 홍역에 의한

결막염이 생겨서

눈부심이 생길 수 있어

병실 조명을

약하게 합니다.

 

합병증에 중이염, 뇌염이 있습니다~

 

 

홍유풍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입니다.

 

볼거리는 

이하선

=턱 부분에

염증으로

 

꼭 사탕을 여러 개 

물고 있는 것처럼

부어오르는 질환입니다.

 

턱이 부으면서

음식을 씹을 때마다

당겨서 통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턱 부분에

오일, 글리세린 등을 도포해서

당김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하지만 볼거리는

주증상보다는 

합병증이 

더!!!!

중요합니다.

 

남자는 고환염, 여자는 난소염

치료를 안 하게 되면

불임 가능성이 

있는 질환인 거죠~

 

 

풍진!!!

홍유풍 막내친구입니다^^

 

풍진도

반점은 생기지만 약하게

미열도 약하게

두통도 약하게

 

그럼 문제는 무엇일까요?

 

바로 임신 2~3개월에 

해당되는

초기임산부가

감염되면

 

모체로부터 

태반감염

수직감염이 되어

 

풍진아로 

태어날 수 있다는 거죠ㅠ.ㅠ

 

심장질환, 난청, 백내장, 소두증 등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때문에

 

출산 전에 

풍진항체가 있는지 확인하고

없는 경우 예방접종하면 

좋겠지만

 

항체가 없는 상태에서 

임신이 된 경우에는

초기에 조심해야 되는 거죠~

 

그렇다고 임신한 상태에서

생균백신에 해당되는

풍진을 예방접종

하기는 어려우니까요~~

 

그럼 다음에는

필수예방접종에 해당되는

호흡기질환을

더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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