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

(18) 지역사회 ..정신간호>- 방어기제

요미家 2024. 2. 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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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투사, 억압, 억제

 

승화, 퇴행, 반동형성

 

대체, 동일시, 상징화

 

합리화, 보상, 해리

 

회피, 저항, 환상, 전치

 

쭉 나열하니 약간(?)

많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전 무조건 시험에 많이 나온 

아이들(?)부터 정리할게요!!

 

1. 투사

던지다(투) 쏘다(사)

 

지금 우리가 하는 방어기제들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힘듦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에 하나인 거죠~~

 

그중에 투사는 정~~~~ 말 많이 쓰는...ㅠ.ㅠ

그냥 "남 탓"이죠!!

 

[ 내가 폐암에 걸리게 된 건 중학교 때 친구가

나에게 담배를 피우라고 권했기 때문이다.]

 

2. 부정

아니다(부) 정하다(정)

 

어떤 상황에 대해 아니라고 

부정하며 인정하지 않는 상태죠!

 

[ 위암 4기로 6개월 정도 살 수 있다고 들었으나

오진이라며 무시하고 3년 뒤 여행계획을 짜는 거죠.]

 

3. 억제 vs 억압

이름도 비슷하고 내용도 비슷해서

묶어서 할게요~~

 

둘 다 어떤 힘든 상황, 받아들이기 어려운 기억을

누르는 상황인데..

 

억제는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건 -> 의식

일부러 생각하지 않음으로 의식의 전단계로 보내는 것

 

다시 정리하면 

잊어버리진 않았으나 평상시 생활하는 동안은

기억나지 않는 상태예요~

 

 

그럼 억압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억압은 "진짜로" 기억을 못 한다는 거죠~

 

기억을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눌러버리는..

그래서 기억이 무의식에 있기 때문에...

"정말" 기억나지 않아요~~

 

4. 퇴행

후퇴하다 (퇴) 다닐 (행)

 

행동이 전진이 아닌 후진을 하고 있는 거죠~

이런 경우는

첫째 아이가 6살이 되었을 때 

둘째가 태어나는 상황에

모든 일에 야무지고 잘하던 첫째가

갑자기 소변도 못 가리고 양치도 못하고

손가락을 빨고 울면서 때가 느는 상황이 퇴행이죠~

 

5. 반동형성

반대로 움직이는 상황이죠~

 

◈ 남친이 생겼어요~너무 친절하고 선하고 매너 좋고

가정적이기까지 한..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뚜~~ 둥... 고백을 한다면서 4살 아들이 있다며..ㅠ.ㅠ

하지만 이미 너무 사랑해 버렸고 아들도 만났는데

날 너무 잘 따르고 심지어 엄마였으면 좋겠다고 까지 하니...

이아이에게 진짜 엄마가 되어주자라고 생각하고 결혼하죠!!

2년 동안 너무 행복하게 살아요~말 그대로 오손도손~

 

하지만 갑자기 임신을 하게 되고 뱃속아이는 딸이라네요...

그러면서 아들이 그냥 미워지고 남편이 아들을 너무 챙기는 모습이

불편하고 싫어지는 거예요!!!

 

이럴 때 스스로도 이건 안 좋은 생각이라는 인지가 있어요~

그래서 당연히 미운 것을 겉으로 표현을 못하죠~~

그래서 더~더~더 잘해주는 거죠~~[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6. 동일시

부모와 자녀사이가 많이 나타나죠!

 

남자아이는 아빠처럼 

여자아이는 엄마처럼

vs

부모가 자신과 자녀를 같은 사람으로 인식 하는 상황인거죠!

 

7. 합리화

정말 원하던 아파트 분양이 떨어졌을 때

갑자기 그 아파트에 안 좋은 점을 부각하며

안된 것이 잘된 일이라고 얘기하는 거죠!!

 

8. 해리

풀다(해) 떨어지다(리)

 

감정을 나 자신과 분리시켜 버리는 상황이죠~

해리성 인격장애

또는 다중인격이라고 하고

예전 선조들은 귀신이 들어왔다며

"빙의"로 이해하기도 했죠~

 

9. 전치

대치와 전치의 차이점은

 

대치는 날 공격한 사람에게 화내죠!!

전치는 공격한 사람에게 화내는 건 너무 무서워 못하고

그 화를 풀기 쉬운 존재에게 푸는 거죠ㅠ.ㅠ

[종로에서 빰맞고 한강에게 눈 흘긴다]

 

선생님에게 혼나서 속상한 마음을

집에 와서 엄마에게 괜히 짜증 내고 화를 내며 푸는 거죠...

 

10. 승화

의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충동

현실에서 용납되는 형태로 전환하는 긍정적 방어기제예요!!

 

남을 때리고 싶은 충동이 있는 아들이 

권투를 배움으로써 전환~

 

신체의 노출 욕구를 행위예술, 전위예술로 전환하는 거죠^^

 

나머지 단어들은 크게 설명하지 않아도

그냥 단어에 느낌으로 충분히 설명이 되기에

따로 정리를 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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