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

(16) 질병관리- 홍역 vs 성홍열 vs 수두 (발진성 질환)

요미家 2024. 2. 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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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질환에 걸리는 것도 

걱정되는데 온몸에 반점이 나면...

부모나 본인 스스로 너무 무섭잖아요~

 

증상이 더 심하다기보다는 

보이는 것이 심한 전염병느낌이니...

 

그래서 발진이 생기는 대표 3가지 질환

대해서 비교해 볼게요^^

 

 

워낙~~ 홍역은 주기적으로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돌다 보니

뉴스나 방송에서 이슈가 되는 편이다 보니

시험에도 잘 나오는 파트죠^^

 

홍역은 

필수예방접종

 MMR 은 홍유풍이죠~~

홍역,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풍진

12~15개월에 첫 접종을 해요~~

셋다 바이러스생균백신이다 보니

아기가 1살이 되고 나서 예방접종을 하게 되죠!!

 

수두 역시 12~15개월 이후에 

접종하는 필수예방접종에 들어가죠!!

성홍열은 예방접종엔 안 들어가요~~

 

그럼 홍역, 성홍열, 수두의 공통점은

온몸에 발진이 생긴다는 거죠~~

 

홍역바이러스 (호흡기)                   

성홍열세균 (호흡기)                        

수두바이러스 (호흡기, 수포액 접촉)

초기증상 또는 도입기를 의미하는 카타르기 때 

 

홍역코플릭 반점(입안에 반점)   

성홍열딸기혀(혀가 빨갛고 부음)

수두미열, 가려움증                     

반점이 전신으로 퍼지는 양상

 

홍역입 주변->목->몸통->사지

성홍열목->몸통->사지 (얼굴제외)

수두몸통에서 시작-> 온몸으로 퍼짐

 

셋다 반점으로 인해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 가려움증 간호에는 

중조목욕, 전분목욕, 황산마그네슘목욕

칼라민 로션을 피부에 바릅니다!!

 

수두의 경우엔 하루 만에 수포에서 가피까지 

진행되고 항바이러스연고(아시클로버)

계속적으로 바르게 됩니다~

 

셋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감염률이 높고

일시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반점은 싹~~ 다 치료되고 

언제 걸렸느냐고 할 정도로 피부가 깨끗해지죠~~

 

여기서 특이한 것이 수두인데~

어린이가 걸리면 경증으로 넘어가는데

성인이 걸리게 되면 중증이 되는 질환이에요ㅠ.ㅠ

 

당연히 홍역이 무조건 대장이지만

홍역에 대해 물으면서

오답으로 성홍열이나 수두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같이 정리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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