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질환에 걸리는 것도
걱정되는데 온몸에 반점이 나면...
부모나 본인 스스로 너무 무섭잖아요~
증상이 더 심하다기보다는
보이는 것이 심한 전염병느낌이니...
그래서 발진이 생기는 대표 3가지 질환에
대해서 비교해 볼게요^^
워낙~~ 홍역은 주기적으로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돌다 보니
뉴스나 방송에서 이슈가 되는 편이다 보니
시험에도 잘 나오는 파트죠^^
홍역은
필수예방접종인
MMR 은 홍유풍이죠~~
홍역,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풍진
12~15개월에 첫 접종을 해요~~
셋다 바이러스고 생균백신이다 보니
아기가 1살이 되고 나서 예방접종을 하게 되죠!!
수두 역시 12~15개월 이후에
접종하는 필수예방접종에 들어가죠!!
성홍열은 예방접종엔 안 들어가요~~
그럼 홍역, 성홍열, 수두의 공통점은
온몸에 발진이 생긴다는 거죠~~
홍역은 바이러스 (호흡기)
성홍열은 세균 (호흡기)
수두는 바이러스 (호흡기, 수포액 접촉)
↓
초기증상 또는 도입기를 의미하는 카타르기 때
홍역은 코플릭 반점(입안에 반점)
성홍열은 딸기혀(혀가 빨갛고 부음)
수두는 미열, 가려움증
↓
반점이 전신으로 퍼지는 양상
홍역은 입 주변->목->몸통->사지
성홍열은 목->몸통->사지 (얼굴제외)
수두은 몸통에서 시작-> 온몸으로 퍼짐
셋다 반점으로 인해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 가려움증 간호에는
중조목욕, 전분목욕, 황산마그네슘목욕
칼라민 로션을 피부에 바릅니다!!
수두의 경우엔 하루 만에 수포에서 가피까지
진행되고 항바이러스연고(아시클로버)를
계속적으로 바르게 됩니다~
셋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감염률이 높고
일시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반점은 싹~~ 다 치료되고
언제 걸렸느냐고 할 정도로 피부가 깨끗해지죠~~
여기서 특이한 것이 수두인데~
어린이가 걸리면 경증으로 넘어가는데
성인이 걸리게 되면 중증이 되는 질환이에요ㅠ.ㅠ
당연히 홍역이 무조건 대장이지만
홍역에 대해 물으면서
오답으로 성홍열이나 수두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같이 정리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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