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은 크게 2종류예요~
일시적 피임
영구적 피임
결국 임신을 피하기 위한 건데
잠깐 피하는 건 일시적
영구적인은
우리가 흔히 불임술이라고 하죠~
남자는
정자가 내려가는 길인
정관절제술
여자는 수정란에 착상을 돕는
난관을 집어서 막아버리는
난관결찰술이죠.
여자는 수술하고
바로 피임이 되는 것에 반해
남자는 정관에 남아있는
정자로 인해 수술하고도
1 달반정도는 다른 피임을
병행해야 해요~
일시적 피임은
종류가 많죠~
근데 경구피임약과 자궁 내 장치는
워낙 지금까지 사용하는 피임이다 보니
시험에 잘 나와요~~
우선 경구피임약은
먹는 약이다 보니
화학적인 방법이고
복합호르몬을 먹으면
몸에서 임신했다는 착각을
하게 되고
그럼 난소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난자를 보내는데...
임신했다고 생각하니
난자를 내보내지 않죠~
이것을 배란을 억제한다
라고 표현해요!!
하지만 약에 용량을
너무 강하게 쓸 수 없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 매일 먹어서
혈액에 일정량을 유지하게 되죠~
근데 우리도 사람이다 보니
깜박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경우에는
만약 아침에 먹는 사람인데
깜박해서 못 먹었으면 생각났을 때
바로 먹으면 돼요~
저녁에 먹는 사람은
다음날 아침에 먹고
저녁에는 원래 루틴대로 먹고~~
혹~~24시간!! 꼬박 하루를
넘겨버린 경우에는
바로 2알을 먹어야 해요~
혈중에 농도가 약해지면
다시 난소가 일을 하게 되고
배란을 될 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경구약은 꾸준히
먹어야 피임이 돼요!!
복합호르몬제 21 + 비타민 7로
되어있는 이유가
매일 먹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인 거죠!!
아무래도 약이다 보니
먹는 초기에 부작용이 있죠~
오심, 구토, 피부착색, 유방통 등...
임신과 비슷한......
초기에만 나타나고 꾸준히 복용하면
부작용은 나아져요~
아~ 또 하나는
경구피임약을 치료제로
쓰는 경우가 있어요~
월경 전증후군으로
생리를 할 때마다 온몸이
너무 아프고
일상생활자체가 어려운 경우엔
산부인과에서
피임약을 쓰기도 해요~
전 세계적으로
많이 쓰이고 부작용도 적으며
효과도 좋은 피임약이라고 하네요^^
자궁 내 장치 (루프)
양쪽 난관에 Y자 모양의
기구를 삽입하는 경우라
물리적 피임법이고
그러다 보니
모유수유가 가능한 피임법이고
출산 후 터울조절 때문에
피임을 원하는 경우에
많이 추천한다고 해요^^
(신혼부부는 콘돔추천!!)
양쪽 난관에 걸쳐서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는 것을
막는 형태죠~~
정자도 들어가고
난자와 만나서 수정도 되는데
수정란이 자궁으로 오는 길을
차단하다 보니
착상(자궁에 붙는 것)이
안 되는 거죠~
만약 루프 삽입을 원한다면
생리가 끝날 즈음에 방문하면 돼요~
루프를 걸어놓고
자리를 잡을 시간이 필요한데~
삽입 후에 갑자기 생리를 하면
루프 위치가 바뀌게 되고
그럼 효과가 떨어지게 되는 거죠~~
(그래서 생리양이 많은 분들도 권장하지 않아요!!)
가격은 50~70만 원 정도로
고가에 해당되는 거죠~
순서는
상담 후 초음파 확인하고
루프 삽입하고
다시 초음파를 확인해요!!
아니 루프 삽입 후에
초음파를 하는 것은
잘 위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거니
이해가 된다고 하지만서도...
아니 루프삽입 전에
초음파는 왜 하는 걸까요????
자궁이 건강한지 보는 거예요~
바꿔서 얘기하면
자궁에 염증이 있거나
질환, 혹이 있으면
루프 삽입이 안 되는 거죠~~
하지만 삽입하면
5년을 사용할 수 있으니
장기간이라고 얘기할 수 있죠~
삽입 초에 3~4개월에서
길면 6개월까지
질분비물 양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해요~
일시적으로 늘다가
지나면 줄어들고
생리해도 양이
패드에 묻어나는 정도만
짧게 한다고 하네요!!!
사람에 따라서는
루프가 아무래도
외부 이물질이고
난관에 걸쳐있다가
자꾸 건드리게 되면
혹이 생긴다거나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자연적으로 빠져버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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