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병균에 감염될까 두려워 하루에도 12번씩 아이를 닦아준다면, 가벼운 질병에도 내성을 지니지 못하고 오히려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 2019년 우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으로 시작해서 2023년 WHO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하는 순간을 모두 보고 경험했죠 그러면서 어느순간 부터 두려움이 자라기 시작했죠. ▼ > 1. 코로나19는 눈에 보이지 않아요. 바이러스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디에 있는지, 누가 감염되었는지 육안으로 알 수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모든 접촉, 공기, 물건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2. 불확실성으로 → 공포심 증가했죠 초반에는 치료제도, 백신도 없었기 때문에→ “내가 걸리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극도로 불안을 키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