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 집중력 저하와 분노조절 문제, 설탕 때문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과자, 음료수, 빵, 시리얼, 케이크 등에는
많은 양의 당질(당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이 아이의 뇌와 정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도파민 + 설탕 -> 중독

그런데 문제는
설탕이나 과당 같은 단 음식도
이 도파민을 " 강하게 자극 "
한다는 점이에요.
중독의 시작
설탕이나 과당을 먹으면
뇌에서 도파민이 확~ 분비돼요.
이 기분 좋은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또 먹고 싶어지게 되죠.
반복되면,
뇌가 이 자극에 익숙해져서
더 많은 양을 원하게 됩니다.

중독으로 가는 과정
처음엔
작은 양으로도 행복했지만,
▽
점점 도파민 반응이 둔해지면서
더 많은 설탕이 필요해지고,
▽
안 먹으면 기분이 가라앉고
집중도 떨어지게 돼요.


뇌의 도파민과 당분: 왜 문제가 될까?
설탕을 섭취하면 ->>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행복 호르몬이
빠르게 분비됩니다.
처음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올라가지만,
짧은 시간 후
급격하게 도파민이 떨어지며
무기력, 짜증, 집중력 저하를
유발합니다.
↓↓↓
이런 급격한 변화는 뇌에 혼란을 주고,
반복될 경우
뇌의 도파민 반응 민감도가 낮아져
더욱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죠.
출처 입력
이로 인해 당중독이 생기고,
아이는 더욱 자주 짜증을 내며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집니다.

당중독으로 발생하는 문제들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기분 문제를 넘어서
학교생활, 친구관계, 가정 내 갈등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당중독에 벗어나는 식이 요법
① 자연식 위주의 식단 구성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대신
채소, 단백질, 통곡물을 중심으로
식사합니다.
② 혈당을 안정시키는 간식 선택
두유, 견과류, 삶은 계란 등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음식을 간식으로 줍니다.
③ 음료수 대신 물 또는 우유
탄산음료와 과일주스를 줄이고
깨끗한 물이나 무가당 우유를 마시도록
유도합니다.
④ 아침 식사 꼭 하기
아침 식사는 고단백식이로
혈당은 안정시키며 든든함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당중독을 이기는 운동습관 만들기

운동은 도파민을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생성하게 하며,
뇌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부모의 역할이 너무 중요합니다!

아이의 감정과 집중력은
식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지금 당장, 작은 변화가
우리 아이의 뇌와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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