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가 나온다...
심지어 줄여서 나온다...
비슷한 게 여러 개이고... 아..
학생샘들이 힘들어하는 파트에서
빠지면 서운한 것이 수질오염지표예요ㅜ.ㅜ
제 생각엔 이렇게 말자체가
어려운 파트는
무조건 풀어서 읽어봐야 해요^^
겁먹지 마시고~
제가 풀어놓을 테니
편~~~~하게 봐주심 좋을 것 같아요^^*
정수장에서
매일 1회 이상
검사하는 항목이
6개인데
↓
냄새, 맛, 색도, 혼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우리가 씻고 음식에도 넣고
끓여서 또는 그냥
먹기도 하는 물이 상수도인데
정수장에서 매일 꼭 검사를
하는 항목이라면 알아야겠죠!!!
물은 무색, 무미, 무취이니
색도 없고 맛이라는 것도 없고
냄새도 없어야 하죠~
우리가 수돗물을 뜷었는데
뿌옇게 혼탁하다면.....ㅡ.ㅡ;;
그럼 수소이온농도 와
잔류염소 2개 남았네요^^
↓
수소이온농도(pH)
물은 농도에 따라
산성-> 중성-> 염기성
중성이 pH 7 정도 되니
7보다 작으면 산성
7보다 크면 염기성으로~~
산성은 흔히 신맛(레몬맛)이 나는
염기성의 염기는 소금맛이니 짠맛~
그 정도로 생각 하심 좋을 것 같아요~
그럼 검사에서 정상치는
pH: 5.8 ~ 8.5
↑
너무 감사하게도~~~
같은 숫자를 뒤집어 주시는~~
5.8 -> 8.5 ㅎㅎ
잔류염소는
염소 소독처리 과정에서
적정한 양의 염소가 물에 있어야
다시 세균이 부활하지 않아요~~
그럼 그 양은 0.1ppm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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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진 않지만
중요한 검사 항목을 볼까요~!!
DO
BOD
COD
대장균수
일반세균수
↓↓↓
DO는 용존산소량이죠~
녹을(용), 있을(존)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량이니
물에 산소가 많으면 깨끗한 물이죠~
1급 청정수를 생각해 보심
물이 맑고 깨끗하고 차갑잖아요~
DO 값이 높을수록
물에 산소가 많을수록
물은 깨끗하고 온도는 차가워요~
↕
BOD , COD
DO와 무조건 반대로 가는 친구들이죠~~
BOD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산소를 먹으며 사는
(호기성) 미생물들이
물속에서 얼마나 많은
산소를 쓰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거예요~~
그럼 BOD 값이 크면
물속에 미생물이 많다는 뜻이고~
미생물이 많으면 물이 지저분하죠~
또 미생물이 산소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DO 용존산소량을 줄어들 수밖에 없죠~
그래서 BOD 값이 크면 DO 값은 작아지는 거예요^^
COD 화학적 산소요구량
이런 미생물에다 산화제라는 약을 쓸 건데
약을 얼마나 많이 써야 하는지 를
묻는다고 보시면 돼요~~~
그럼 물이 지저분하면
산화제 사용량이 많겠죠~~
그래서 BOD와 COD 값이 크면
DO 값이 작아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러니 절대로
BOD 값이 높은데 DO 값이 높아지는 경우....
DO값이 작은데 COD 값이 작은 경우도
없는 일인 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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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 1회 검사를 진행하는
대장균수와
일반세균수예요~~
대장균수는 물에 대변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이걸 분변오염지표라고도 하고
물안에 전혀 검출되면 안 돼요^^
일반세균수는
1cc 당 100마리까지는
봐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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